남아도는 신문지를 쓰는 요령.
똑똑! 안녕하십니까! 이웃님들. 거기 계신지요.
오늘 날이 너무 좋군요.
내가 과시 한가지 하죠.
급작스럽게 꽃이 사고 싶어선 오늘 화원에 갔었네요.
다양하게 향을 맡고 있는데 사장님이 선물하실 거냐며
용처를 묻더라고요.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어가지고 온거다 했더니
웃음지으며 꽃꽂이 하다 잘 못 잘랐다면서 몇 송이 서비스로 주셨습니당.
내가 대금을 조금이라도 지불한다고 하여도
괜찮다고 하시는 주인의 웃음이 어찌나 넉넉하던지….
화원을 오래오래 하다 보니까 맘도 꽃이 되었나 봐요.
남아도는 신문지를 쓰는 요령.
언제나 아침 도착을 해버리는 신문, 이 신문 읽고 난다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쫌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신문지를 쌓아두는데… 쌓여가는 신문지…. 하아~
이것 팔기도 어중간한 거 같고 어디 사용할 데가 없을까? 해가며 친구와 얘기들을 했는데
친구가 다 본 신문지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신문지를 쓰는 요령…! 신발장 습기제거나 냄새에 좋다고 하였습니다.
발 냄새가 심각한 사람은 반드시 신문지를 넣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문지를 펼쳐서 신발 밑창에 깔아두거나
돌돌 말거나 곱게 접어서 신발 사이사이에 꽂아두면 냄새가 제거된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신문지는 기름을 흡착하는 기능도 한다네요.
그~래서 튀김 요리나 기름진 요리를 하고 난 다음에
그 위에 신문지를 올려두면 신문지가 음식으로 내려갈 오일을 흡수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기름기가 많은 설거지도 신문지로 닦아낸 다음에
물과 세제로 잘 닦아주면 바로 설거지를 끝낼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신문지를 쓰는 요령이 되게 다양하더라고요.
그리고! 채소나 과일을 간수할 때 그만이라고 하네요.
신문지에 과일이나 야채를 싸서 간수하면 싱싱함이 오래 간다고 하네요.
그~냥 두게 된다면 신선함이 사라지고 마르거나 푸석해지는데
신문지를 쓰면 신선도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가 있다는군요.
언제나 마르니까 고심했는데, 이것 괜찮은 방법이었네요.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 이렇게 많으니 집에서 꼭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