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 교육원 주최 아산국악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

한국국악교육원이 주최, 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지난해 12월 22~23일 아산시에서 개최되었다.

판소리와 민요, 기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풍물 개인 , 퓨전국악 등 7개 부문에 걸쳐 총 33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종합대상(충남도지사상)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퓨전국악팀 '온리프랜드'가 수상하고 금상(충남교육감상)에서는 판소리부문에 박성렬, 이건일, 임세미가, 기악부문에는 윤예슬, 최은비, 박소현이, 사물놀이부문에는 도고초와 병천고, 원광디지털대가, 풍물개인부문에는 이소윤, 허진행, 김태훈이, 민요부문에는 서해인, 간지연, 김해리가, 한국무용부문에는 장채영, 김경희, 지성미가, 퓨전국악부문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백도라지'팀이 수상하는 등 총 83명이 금, 은,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전국에서 골고루 참여하였고 또 대회진행과 심사가 비교적 공정하게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한국국악교육원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제2회 대회를 전국 규모의 큰 대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